장기용, 인간 될까...2회 남은 '간동거'

기사등록 2021/07/14 13:37:40
[서울=뉴시스] 간떨어지는 동거 (사진=tvN 제공) 2021.07.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장기용·이혜리의 로맨틱한 길거리 포옹씬이 공개됐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 13일 방송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의 두 번째 동거가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담이는 우여가 인간이 되기 위해서 인간성을 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우여의 인간성 소환을 위해 나섰다. 그 후 이들의 '두 번째 동거'가 펼쳐지며 달달함을 쏟아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길거리에 마주서 서로를 바라보는 우여와 담이의 모습이 담겼다. 우여가 담이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는 장면에서 담이를 향한 우여의 애정이 묻어난다. 이어진 스틸 속에서는 우여와 담이의 따뜻한 포옹이 포착됐다

'간동거'의 종영이 단 2회를 남겨놓고 우여가 인간이 되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제작진 측은 "우여는 담이의 도움으로 천천히 인간성을 품기 시작하고 있다. 담이 역시 우여와의 사랑을 자양분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우여와 담이의 로맨스 결말이 어떻게 맺어질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 15회는 1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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