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JTBC '한 사람만' 촬영 앞두고 하차…왜?

기사등록 2021/07/14 13:55:52
[서울=뉴시스] KBS 2TV '하라는 취업은 안 하고 출사표' 주인공 박성훈. (사진=KBS 제공)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박성훈이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박성훈 배우가 일정 상 이유로 '한 사람만'에서 하차한 게 맞다"고 밝혔다.
 
'한 사람만'은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자와 밑바닥 인생 남자가 살인사건으로 얽히며 서로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가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배우 안은진과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고두심이 캐스팅됐으며, JTBC에서 12월 방영 예정이다. 당초 이달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박성훈은 촬영을 앞두고 하차하게 됐다.

'한 사람만'은 '최고의 이혼'의 문정민 작가가 집필하며,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 '그 남자의 기억법' 등의 오현종 PD가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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