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내 딸 하자 PART13’ 앨범이 1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양지은의 '영'을 시작으로 홍지윤의 '보라빛 향기', 김다현의 '좋아 좋아', 김태연의 '열두줄', 김의영의 '모르고', 별사랑의 '빈지게, '연인이여'등 14곡이 수록됐다.
지난 9일 TV조선 '내 딸 하자' 15회에선 양지은과 은가은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힘들어하는 관광버스 회사 기사님들에게 효도쇼를 펼치기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1일 안전 교육 강사'로 변신한 이들은 '자갈치 아지매'와 '부산 갈매기'로 신명 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내 딸들은 대학 새내기 같은 의상을 입고 '상암 청춘 가요제'를 개최하여 무대를 선보였다. 양지은은 맑은 보이스로 이선희의 '영'을 불렀다.
'상암 청춘 가요제'에서 '빈지게'로 우승을 차지한 별사랑은 엔딩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이광조의 '연인이여'를 선곡한 별사랑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언택트 효도쇼에서 신영희 명창과 깜짝 연결된 김태연은 김용임의 ‘열두줄’을 열창했다. 김태연은 간드러지는 꺾기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귀 호강을 선사했다.
한편, TV조선 '내 딸 하자' 15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8.5%를 기록하여 금요일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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