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아수라장’에서는 다이어트로 무려 16kg을 감량하며 리즈 미모를 갱신하고 있는 게스트 서유리와 3MC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이 ‘명품 핫바디 만들기 특집’을 주제로 다이어트 꿀팁들을 소개했다.
먼저 정시아는 “출산 이후 먹는 대로 찌게 됐다”고 말해 엄마 시청자들을 공감하게 했다. 그는 “정해놓은 몸무게가 있고, 그걸 넘으면 식단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고 관리법을 공유했다.
박지윤의 관리법은 ‘가리기’였다. 박지윤은 “얼굴은 잘 안 찐다. 하지만 몸은...다 가린다”며 몸매를 드러내지 않는 의상을 자랑했다.
비만 전문의로 끊임없이 관리 중인 민혜연은 “제 다이어트의 위기는 입금 전후가 확실한 남편이다. 일이 있으면 관리를 하고 일이 없으면 다 내려놓는 스타일이라, 나도 같이 내려놓아서 살이 찌게 된다”고 폭로했다.
이어 각자 준비해 온 명품 핫바디를 위한 ‘아수라템’이 소개됐다. 다이어트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민혜연은 “요즘은 홈트가 대세”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굳건하게 하도록 도와줄 ‘비대면 온라인 PT’ 어플을 소개했다.
박지윤은 이너뷰티템으로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까지 풍부한 ‘대마유’를 소개했다. 민혜연은 “대마유에는 퀘르세틴 성분이 풍부한데, 퀘르세틴은 지방을 분해하고 덜 쌓이게 도와준다. 그리고 소화 효소 기능을 억제하기도 해 잉여 에너지를 덜 만든다”고 설명했다.
식단관리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정시아는 ‘라이스페이퍼’와 ‘두부’를 아수라템으로 선정했다. 마지막으로 서유리의 아수라템은 ‘단백질 쉐이크’와 ‘셀프 고주파 마사지기’였다.
아는 사람만 아는 고급 정보를 숨김없이 다 공개하는 ‘TV판 맘카페’, 은밀하고 비밀스런 토크쇼 ‘아수라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SBS FiL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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