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오늘부터 엔진 온' 3화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유화(임현주 분)의 모습이 예고됐다.
지난주 2화 엔딩에서는 유화가 대현(김민석 분)에게 밥을 사겠다고 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진전된 바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기대와는 다른 전개가 펼쳐지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함께 예고된 오늘 에피소드의 한 장면에서는 모자를 눌러 쓴 태수(박건일 분)가 유화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고 셀카를 찍고 있어, 진짜 둘의 관계에 어떤 진전이 있는 것인지 의구심을 갖게 한다.
이 날 공개되는 3화에서는 유화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드디어 서비스센터 바깥에서 저녁 식사를 하게 된 대현과 유화의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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