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연예인으로" 김영철, 2주 자가격리 끝

기사등록 2021/07/13 15:06:53
[서울=뉴시스] 개그맨 김영철.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캡처)2021.07.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영철이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13일 김영철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국동에서 보낸 14박 15일 정말로 긴 시간이었다. 그래서 정든 안국동 근처에서 점심 매니저랑 물 마시면서 처음 한말 '나 머리 너무 지저분하지?' 이제 연예인으로 돌아갑니다! ㅎㅎㅎ 다들 보고 싶어요! Miss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안국동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 주무한 음식을 기다리며 물을 마시고 있다.

앞서 김영철은 미국의 한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출국을 했다가 귀국,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가졌다. 또 김영철은 자가격리 기간 중 SNS를 통해 활발히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김영철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DJ를 맡고 있으며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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