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14일부터 해당 지역 학교는 전면 원격 수업을 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EBS는 초등학교 1~2학년 원격 수업을 진행한다.

앞서 EBS는 코로나 사태로 전면 원격 수업이 시작된 지난해 4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9개 학년 대상 'EBS 온라인 개학'을 긴급 편성해 방송 중이다. 지난 3월부터는 2021학년도 1학기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9월부터는 2학기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1~2학년 방송은 EBS 2TV, EBS 플러스2 채널에서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방송하며, 초등학교 3~6학년 관련 방송은 학년별 EBS 러닝채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20분까지 방송한다. 중학교 1~2학년은 학년별 EBS 러닝채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20분까지, 중학교 3학년은 EBS English 채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상파·IPTV·케이블TV·위성방송 등 방송 플랫폼과 네이버TV·카카오TV·유튜브 등 방송 외 플랫폼에서 모두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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