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는' 승용차 그랜저가 성공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데 착안한 곡이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를 노래 제목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두 곡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첫 번째 비트는 슬리피와 방용국의 정통 힙합 트랩 곡이다. 중저음의 강렬하고 타격감 있는 랩이 포문을 연다. 두 번째로 이어진 붐뱁 비트에서는 딘딘과 마미손의 유려한 랩과 자전적인 가사가 노래로 이어진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엔 '올드 카 라스토어 마니아'로 알려진 슬리피의 실제 92연식 각 그랜저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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