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태현 웨이브 대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웨이브 측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 맞다. 선제적으로 전 직원이 재택근무에 들어갔고 사무실 방역도 이뤄졌다"며 "전 직원 모두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배우와 스태프, 방송사 간부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날부터 수도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향후 2주 동안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할 수 없는 등 인원 제한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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