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작 1을 선보인 '대탈출' 시리즈는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국내 예능으로는 이례적으로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
정 PD는 "이번에도 예능에서 본 적 없는 무언가를 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도 재밌는 볼거리, 여태껏 못 봤던 에피소드들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무엇보다 정 PD는 "드라마와 하이브리드 된 지점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시즌의 포문을 열 첫 에피소드는 지난 시즌 3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경성에 도착한 멤버들의 탈출 여정을 담은 '백 투 더 경성'의 후속편이다.
정 PD는 "시즌 3의 '타임머신 연구소' 편과 '백 투 더 경성' 편을 복습하시면 이번 시즌 4 첫 방송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다"고 예고했다.
'대탈출4' 1회는 이날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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