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는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웅담 먹으면 남들보다 오래 살 것 같나"라면서 "평생 웅담 채취하고 학대하다가 탈출하니까 바로 쏴 죽이네. 할말하않"이라고 적었다.
지난 6일 경기 용인시에 소재한 한 곰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 2마리가 탈출해 이 중 1마리가 사살됐다. 지자체는 남은 1마리를 여전히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육장은 곰 10여 마리를 약용 목적으로 키워 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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