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현지시간)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엔칸토: 마법의 세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남미 콜롬비아를 배경으로, 모두가 마법을 쓸 수 있는 마을에 사는 평범한 소녀 '미라벨'의 모험을 다룬 이야기다.
지난 3월 개봉한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다음으로 디즈니가 선보이는 차기 신작 애니메이션이다. 작년 12월 열린 디즈니 투자자 설명회(Investor Day)에서 제작 소식이 처음으로 알려져 디즈니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국내에서도 470만여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주토피아'(2016)의 감독 바이런 하워드가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았다.
디즈니에 따르면 새 트레일러 영상은 8일 (현지시간)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