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양윤우 인턴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존 레논 마이클 잭슨과 함께 그룹의 상징으로 언급되어 주목됐다.
7일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영자신문사인 '마닐라 타임즈'는 스포츠 기사에 "지아니스 아데토쿤보Giannis Antetokounmpo)가 없는 밀워키 벅스(Milwaukee Bucks)는 존 레논이 없는 비틀즈, 마이클이 없는 잭슨 파이브, K-Pop 팬들에게는 지민이 없는 방탄소년단과 같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NBA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보도한 NBA 슈퍼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에 대한 기사다. NBA 결승전에서 피닉스 선스(Phoenix Suns)와 밀워키 벅스(Milwaukee Bucks)의 두 팀이 경기를 한다.
이 경기에 있어서 밀워키 벅스 팀에서 핵심 멤버인 지아니스 아데토쿤보라는 MVP 2관왕으로, 농구 선수의 중요성을 존 레논과 마이클 잭슨, 지민을 그룹의 상징으로 꼽으며 비유한 것이다.
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완벽한 라이브와 랩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홀렸다.
지난 6월 21일 공개된 'BUTTER in 노래방'의 비하인드 영상으로, 당시 공개되지 않았던 지민의 뛰어난 랩 실력이 공개되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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