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불륜에 실신한 박주미, 이효춘에 통한의 눈물

기사등록 2021/07/08 10:01:28
[서울=뉴시스]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지담 미디어 제공)2021.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TV CHOSUN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배우 박주미가 한밤중 오열 연기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실 예정이다.

매주 주말 방영되는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40대 아내 사피영(박주미)은 갑작스러운 이모 모서리(이숙)의 전화를 받고 엄마 모서향(이효춘)이 쓰러진 걸 알게 돼 급하게 남편 신유신(이태곤)의 병원으로 향했다.

거기에서 우연히 신유신이 다른 여자를 안고 있는 뒷모습을 목격한 사피영은 그대로 실신했고, 깨어나서는 서늘한 추궁을 선보여 파란의 초석을 다졌다.

이와 관련 박주미와 이효춘의 뼈저린 후회의 순간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더한다. 극 중 늦은 밤 모서향의 병실을 찾은 사피영이 쓰러진 채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누워있는 모서향을 보며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아빠의 바람을 눈감아 주지 못해 부녀관계를 끊었다며 엄마를 증오하며 살았던 사피영은 남편의 바람을 두 눈으로 목격한 후, 그동안 모서향에게 했던 모진 말과 행동들을 후회한다. 이어 사피영이 눈가가 붉어진 채 가슴을 치며 고통스러워하다 끝내 엄마의 품에 찰싹 안겨 오열을 쏟아내는 것.

과연 이제야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사피영의 사죄가 쓰러진 엄마의 마음에 닿을 수 있을지, 사피영은 이번 사건으로 달라진 면모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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