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긴급사태 경계에 하락 출발…닛케이지수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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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 09:39:2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8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32 포인트(0.12%) 내리며 2만8332.63에 장을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 증시는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발령에 주목했다.
이날 일본 정부가 도쿄(東京)도에 긴급사태 선언 발령을 결정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장에는 일본 경제가 정체될 수 있다는 견해가 확산하고 있다. 투자 심리가 약화됐다.
다만,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상승한 점이 하락 폭 확대를 억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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