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 시간) 미국 유명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그룹 '세븐틴'의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멤버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빌보드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즈' 노미네이션부터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 및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 발매 1주도 되지 않아 밀리언셀러 등극까지 세븐틴의 놀라운 성과를 강조했다.
이에 세븐틴은 "우선 저희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감사하고 더욱더 좋은 음악으로 더 많은 캐럿(팬덤 명) 들에게 다가가고 싶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모두 캐럿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더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음악과 무대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더해 자가격리 기간에 선보여 주목 받았던 '유어 초이스'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 음악 방송 1위 앙코르 줌캠의 탄생 과정과 자가격리가 끝나고 가장 먼저 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재치 있는 입담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세븐틴으로서 이루고 싶은 다음 목표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캐럿 들을 실제로 만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를 꼽았다.
세븐틴은 '유어 초이스'로 초동 판매량 136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올해 국내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위로 처음 진입하는 등 각종 글로벌 음반 차트를 휩쓸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8월 6일~8일 팬미팅 '캐럿 랜드'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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