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레이디도 부상해 수도 포르토 프렝스 병원에 입원했다고 클로드 조셉 총리가 덧붙였다.
AP 통신에 따르면 총리는 "가증스럽고 비인간적이며 야만적인 행위"라고 대통령의 저택 난입 암살을 비난했다. 국가 경찰 등 여러 기관들이 상황을 통제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면적 2.7만㎢에 인구 1200만 명의 아이티는 프랑스 식민지 독립 후 독재 부패 정부가 이어진 데다 2000년대 초대형 지진과 콜레라 창궐로 10만 명 넘게 사망하는 등 불운과 빈곤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국가로 꼽힌다.
최근 들어 조직 범죄 갱 집단에 의한 사회불안이 심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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