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6월 중국 외환보유액 3조2140억$...3개월 만에 ↓

기사등록 2021/07/07 18:59:48 최종수정 2021/07/08 06:26:2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1년 6월 말 시점에 중국 외환보유액은 전월보다 77억9000만 달러, 0.24% 줄어든 3조2140억 달러(약 3365조3180억원)를 기록했다고 재화망(財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이 7일 보도했다.

매체는 이날 중국인민은행 국가외환관리국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외환보유액이 3개월 만에 축소했다고 지적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3조2020억 달러인데 그 정도로 외환보유액이 감소하지는 않았다. 5월 말 외환보유액은 4월보다 236억 달러 늘어난 3조2218억 달러였다.

주요국의 금융자산은 나란히 늘어났지만 달러가 주요통화에 대해 올랐기 때문에 달러 표시 평가액이 그만큼 떨어졌다.

위안화는 6월 달러에 대해 1.3% 내렸고 달러 경우 주요 통화바스켓에 대해서 2.8% 올랐다.

6월 말 시점에 금 보유고는 전달과 같은 6264만 온스(1948.32t)를 유지했다. 22개월 연속 그대로다.

달러 환산으로는 1104억5000만 달러로 5월 말 1190억2000만 달러에서 85억7000만 달러 감소했다.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인 왕춘잉(王春英) 대변인은 "글로벌 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이 여전히 많은 리스크 요인을 안고 있다"면서도 "중국 경제가 착실히 회복하고 국내 성장 드라이브도 점차 강해지면서 외환보유고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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