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북방에서 다시 시작되는 장대한 서사에 다채로움을 더할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영화 '살인의 추억', '달콤한 인생', '괴물' 등 숱한 흥행작 출연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넘볼 수 없는 개성을 보유한 김뢰하가 주인공 '아신'의 아버지인 ‘타합’을 연기했다.
김은희 작가가 "민초를 상징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한 타합은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성저야인의 아픔이 깊게 투영된 인물이다.
'꿈의 제인', '반도' 등 출연하는 영화마다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온 구교환은 조선의 북녘땅을 위협하는 파저위의 수장 '아이다간'으로 합류했다.
김성훈 감독은 "구교환의 예측할 수 없는 모습 덕분에 뻔하지 않은 독특한 캐릭터로 재창조될 수 있었다. 등장할 때마다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준다"라고 전하며 이번에도 그가 선보일 변신에 기대를 더했다.
'킹덤: 아신전'은 오는 23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