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시 실시한 각종 시험·검사·성능검증 등 개통단계 안전검증의 적정 시행여부를 재확인하고, 열차 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요인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설계기준·지침 등 관련 규정이 현장에 적합하게 반영됐는지 여부와 유지관리 시행자의 VOC(고객의 소리) 청취 등을 통해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도담∼영천 철도건설 사업은 단계별 시공계획에 따라 단양∼안동 구간(72.3㎞)의 복선 2개 선로 중 단선 1개 선로를 작년 12월 우선 개통해 운영 중에 있으며, 2022년에 전 구간(145.1㎞) 완공 예정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국가철도공단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철도건설 뿐만 아니라 운영에도 빈틈이 없도록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