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나라장터 전면 재구축
시스템 구축 사업자에 SK(주) C&C 컨소시엄
이날 출범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 추진단은 총괄기획, 시스템개발, 통합추진 3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6월까지 운영된다.
나라장터와 종합쇼핑몰 등 정부조달시스템 전면 개편, 신기술 도입, 공공기관 자체조달시스템의 나라장터 통합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이에 앞서 조달청은 공개경쟁입찰을 거쳐 SK㈜ C&C 컨소시엄을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사업자로 선정하고 지난달 23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추진단원은 내부공모를 통해 조달업무와 정보화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직원들을 선발, 책임감을 갖고 구축완료 시까지 추진단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생각과 다양한 이용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나라장터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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