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국제경쟁 선정위원회는 작년 장편 2개 부문에서 수상하고 올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 콩트르샹에 진출한 '클라이밍' 김혜미 감독을 선정했다.
이외에도 단편 심사위원상 수상작 '아홉 살의 사루비아' 장나리 감독, 10년 이상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로그래머로 활동해온 이수원 평론가, BIAF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씨네21 기자로 활동한 이은화 객원프로그래머가 선정위원으로 구성됐다.
국제경쟁 단편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3일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특히, 단편 대상 수상작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출품 자격을 얻는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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