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드림걸즈'가 14년 만의 재개봉을 확정 짓고 컴백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드림걸즈'는 1960년대 전설의 소울 트리오 '더 드림즈'의 데뷔와 성공, 사랑과 우정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시카고', '위대한 쇼맨'의 각본과 '미녀와 야수'의 연출을 맡은 빌 콘돈 감독이 동명의 뮤지컬을 스크린에서 부활시킨 작품이다.

동시에 비욘세, 제이미 폭스, 에디 머피 등 쟁쟁한 캐스팅도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끈 비욘세의 명곡 '리슨'을 비롯한 전설적 OST로 꾸며진 무대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드림걸즈'는 오는 8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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