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효리 소속사 사옥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

기사등록 2021/07/05 16:48:58 최종수정 2021/07/05 18:26:44
[서울=뉴시스] 로고. 2021.07.05. (사진 = 에스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모델 에이전시 겸 연예 기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의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사옥이 일시 폐쇄 됐다.

에스팀은 5일 "이날 직원 한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이 오늘 출근은 하지 않았지만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다른 직원들이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역학조사 중"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다행히 해당 직원은 아티스트들을 대면하지 않는 직군이다. 소속 연예인들은 이번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영향을 받지 않았다. 에스팀에는 모델 한혜진과 장윤주,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연예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방송인 임백천, 뮤지컬배우 차지연, 가수 김성규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배우 송중기는 지인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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