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휴대 단말기 연동 EMR 작성 기술 국내 특허 획득

기사등록 2021/07/05 15:39:28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유비케어는 전자차트 작성 방법 및 전자 차트 작성 장치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의료진이 소유하고 있는 휴대기기와 기존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 뷰어로만 활용하던 휴대용 단말기를 EMR의 새로운 입력 장치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이용자의 차트 작성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사 측은 이 기술이 의료진의 EMR 사용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병·의원의 업무 효율성과 환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R&D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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