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이 기획·제작한 '랑종'이 오는 11일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26초 만에 매진됐다. 오는 13일 CGV소풍의 상영 회차 역시 빠른 속도로 매진됐다.
앞서 지난 1일 이동진 평론가와 나홍진 프로듀서,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함께하는 GV 시사 역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바 있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 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한 가족이 경험하는 미스터리한 현상이 태국 이산 지역의 이국적 풍광과 맞물려 생생한 공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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