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개봉한 '발신제한'은 전날까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이날 오전 누적 관객은 50만7000여명을 기록했다.
'발신제한'은 지난달 30일 46만명을 넘어서며, '미션 파서블'(44만7000여명)을 제치고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디즈니 실사 영화 '크루엘라'와 스릴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2~3위로 뒤를 이었다.
새로 개봉한 진기주 주연의 '미드나이트'는 3위로 출발했다가, 4위로 내려앉았다.
5위는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킬러의 보디가드 2', 6는 뮤지컬 영화 '인 더 하이츠'다
이날 오전 실시간 예매율은 7일 개봉을 앞둔 '블랙 위도우'가 4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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