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을 시작으로 약 1년3개월 동안 방송한 '브르르 프렌즈'는 피오가 절친인 송민호와 함께 호스트로 진행하는 오디오쇼다.
'하고 싶은 걸 다 하는' 콘셉트의 이 방송에서 피오는 호스트로서 블락비 태일, 나영석 PD, 옹성우, 신예은 등 다양한 게스트들과 웃음을 선사했다.
피오는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쏭알'(송민호)과 함께 재미있게 방송을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는데 마지막 방송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또 다른 활동들로 '후라이'(청취자들 애칭)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니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올해 연극 '올모스트, 메인'의 서울 공연과 부산 공연을 성료한 피오는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 신형사를 맡기도 했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대탈출 4'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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