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는 3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아들 옷만 신경 썼다가 내 레깅스에 빵구 난 거도 몰랐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아들 젠 군을 안고 동네 놀이터로 외출했다. 젠의 깜찍한 의상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는 한편, 사유리의 레깅스에는 작은 구멍이 나 있다.
사유리의 모습은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샀다. 누리꾼들은 "아기 신경 쓰면 내 상태는 볼 겨를이 없지요. 그래도 사유리님 예뻐요 멋진 엄마♥" 등의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현재 임신 4개월차 방송인 박은지도 "엄마 사유리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라며 그녀를 응원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현재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젠과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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