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국민 남편 도경완, 이상순, '사랑아 보영해'의 주인공 자기님이 등장한다.
도경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인지도순으로 가더라. 나는 장윤정이 낳은 딸의 오빠의 아빠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이 "통장에 퇴직금이 남아있냐"고 묻자 도경완은 "퇴직금이 들어왔는데 이런 금액이 찍힌 건 처음이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후 도경완은 유재석의 손을 잡으며 "지금 너무 행복하다. '유퀴즈' 사랑한다"며 tvN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1월, 입사 13년 만에 K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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