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희은은 자신의 대표곡 '아침이슬'이 5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양희은은 "어느새 세월이 이렇게 흘렀다니"라며 "솔직히 오늘 아침엔 설렘보다 아침부터 노래해야 하는 게 걱정됐다. 오전 8시께부터 와서 다 준비했는데, 아침이라서 서서 노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침이슬'은 대한민국 포크송의 대부 김민기가 1971년 6월30일 발표한 곡으로, 이날 딱 탄생 50주년을 맞았다. '여성시대' 진행자인 양희은의 대표곡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희열 등 후배 뮤지션들이 '아침이슬' 50주년을 맞아 양희은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보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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