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티빙 새 오리지널 '지켜보고 있다'가 크라임 팩추얼 드라마로 새로운 장르를 예고하고 있다.

30일 티빙에 따르면 오리지널 '지켜보고 있다'는 오는 8월 공개될 예정이다.

'지켜보고 있다'는 범죄의 이면을 실제처럼 사실적으로 다룬 크라임 팩추얼 드라마로, 단순 재연 방식을 넘어 CCTV 형식으로 표현된 새로운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켜보고 있다'는 피해자와 가해자 중심이 아닌, 이 사회가 범죄를 지켜보고 있다는 중의적 의미를 부여해 새로운 시각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많은 범죄 속에서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이 아닌 사회의 눈으로 범죄를 지켜봄으로써 새로운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날 공개된 '지켜보고 있다' 로고는 감시자의 눈과 같은 모양이 오래된 형사 일지에 적힌 메모 느낌을 안겨줘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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