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 '달뜨강' 중 다친 코뼈 수술…"회복 중"

기사등록 2021/06/29 22:01:24
[서울=뉴시스]배우 이지훈. (사진 = 썸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6.0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이지훈이 드라마 촬영 중에 다쳤던 코뼈 수술을 받았다.

2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지훈은 이날 병원에서 비중격 만곡증 치료를 위한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휴식을 취하며 회복 중이다.

비중격 만곡증은 코의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한 벽인 비중격이 휘어져 코와 관련된 증상을 일으키거나 기능적 장애를 유발하는 경우를 말한다.

앞서 이지훈은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촬영 중 이 같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드라마 종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칼에 맞고 쓰러졌는데 코가 부었다. 숨을 쉬면 오른쪽에는 숨이 안들어가더라. 병원에 가보니 비중격 만곡증이라고 했다. 코가 틀어져서 숨 쉬는 구멍이 막힌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지훈은 다음달 개국하는 채널 IHQ의 첫 드라마 '욕망'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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