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의 결승전이 2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8개월의 대장정 끝에 '보이스킹' 왕관과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그간 '보이스킹'에는 경력과 장르를 불문하고 내로라하는 대한민국의 남자 보컬들이 총출동했다. 총 86명의 도전자와 함께 시작해 현재 톱10 만이 남아 결승전을 준비 중이다.
결승전에서는 먼저 듀엣 미션과 개인 미션의 점수 총합으로 톱3를 가린다. 이어 톱3는 특별 주제로 무대를 꾸미고, 이 무대로 우승자가 정해진다.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결승전인 만큼 킹메이커 7인과 기자, 작곡가, 보컬 트레이너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가 평가단 60인의 공정한 심사로 순위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특히 결승전에는 시상식을 떠올리게 하는 초호화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톱10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김태우, 이수영, 육중완, 박완규, 서영은, 안예은, 김경호, 김경록, 바비킴, 김보형 등 내로라하는 보컬들이 출격한다.
또한 톱10은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준비한 개인 무대는 최고점에 최고점을 경신하며 승부를 더욱 예측 불가로 만들었다고 한다.
보급 베이스 구본수, '부활'의 10대 보컬 김동명, 록의 전설 김종서, 괴물 보컬 리누, 라이브 황제 박강성.
천재 뮤지션 아일, 노래하는 한의사 이광호, 전설의 허스키 보이스 조장혁, 명품 보이스 최정철, 카멜레온 아이돌 환희까지. 최종 10인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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