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유정이 일일 DJ를 맡은 가운데 은지가 게스트로 출연, '꼬북좌 유정이와 왕눈좌 은지의 티키타카'를 진행했다.
이날 스페셜 DJ 유정은 게스트로 은지를 추천했다며 "멤버들 중 누구랑 가고 싶냐고 해서 은지 씨를 추천했다. 재밌을 것 같고 제가 이렇게 이 시간에 나와 일하는데 혼자 발 뻗고 자는 꼴을 못보기 때문에"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쁘걸 7월 정산, 왜 제가 받는 것처럼 떨리냐? 정산 받으면 뭘 제일 하고 싶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은지는 "일단 모아둔다"라고 답했고 유정은 "금융치료를 위해서?"라고 되물었다.
은지가 "그건 무슨 치료냐"고 묻자 유정은 "힘들 때 통장잔고를 보면서 치유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유정은 이어 "정산 받으면 학자금부터 갚아야 한다. 은지 씨도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고 은지는 "맞다. 학자금 갚아야 한다. 저도 아직 있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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