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제작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 크랭크인

기사등록 2021/06/29 09:18:04
[서울=뉴시스] 영화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 캐스팅. (사진=각 소속사 제공) 2021.06.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영화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가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들어갔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영화는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이야기다.

좀비, 연쇄 살인마, 저승사자를 맨손으로 때려잡았던 마동석은 다시 한번 바위 같은 힘과 주먹으로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바우를 연기한다.

서현이 악마를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을 갖춘 샤론 역으로, 이다윗이 바우와 샤론의 구마 의식을 돕는 팀원 김군 역으로 합류했다.

경수진은 동생을 살리기 위해 '거룩한 밤'을 찾아오는 신경정신과 의사 정원이 되고, 동생 은서는 정지소가 호흡을 맞춘다.

마동석은 주연뿐 아니라 기획과 원안, 제작을 맡았다. 신예 임대희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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