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27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에서 성훈은 눈빛만으로 예견된 이별에 힘들어하는 판사현의 감정선을 그려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판사현(성훈 분)은 가라앉은 분위기를 띄우려 애써 밝게 행동하는 섬세한 배려를 선보였다. 송원(이민영 분)에 대한 마음을 숨긴 채 진심 어린 고백을 이어가는 판사현에 동화된 성훈은 눈빛으로 진심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또 송원에게 무심한 태도를 보이는 아버지 판문호(김응수 분)에게 그녀를 챙겨 달라고 부탁,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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