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등은 18일(현지시간) 소집된 유엔총회에서 구테흐스 총장의 연임 추천 결의안이 가결됐다고 전했다.
볼칸 보즈키르 유엔총회 의장이 연임 확장 사실을 발표하자 회의장에서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구테흐스 총장은 내년 1월부터 두번째 5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포르투갈 총리 출신인 구테흐스 총장은 유엔 난민기구 최고대표를 거쳐 지난 2017년 1월 반기문 전 총장의 후임으로 유엔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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