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전상공회의소와 산학협력 확대 간담회

기사등록 2021/06/18 15:07:34
한밭대 스마트 무인로봇 카페 테스트베드 시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최병욱 총장이 교내에서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과  산학협력 확대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상의는 인재영입 어려움과 함께 정기적으로 우수 지역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했다. 한밭대는 창업투자경진대회 개최때 대전상공회의소 회원사 CEO 초청, 투자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최 총장은 “한집안 Fri-day 프로그램 등의 운영으로 지역 우수기업을 알리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기업을 소개하고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 지역 기업 이미지 제고와 인력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번 회의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좋은 결과물로 나올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기업은 인턴십, 채용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은 이를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해준다면 지역사회와 기업,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간담회후 대전상의 임원단은 신산업특화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와 교육 시스템을 둘러보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한밭대의 역량과 노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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