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4일 자체 감사반을 구성해 이날까지 공직자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했다.
감사반은 전·현직 공직자 127명과 직원 배우자·직계존비속 426명 등 모두 553명을 대상으로 증평초중일반산업단지와 도안2농공단지 조성사업 예정지 부동산 거래내역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투기 의심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공무원 부동산 투기의혹 사례가 적발되면 철저히 조사해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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