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만 입은 문신남, 미용실 침입해 흉기 위협

기사등록 2021/06/16 17:18:49

달아난 뒤 현장 주변서 붙잡혀...마약 투약 혐의 조사 중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속옷만 입은 채로 흉기를 들고 미용실에 들어가 업주를 위협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의정부시의 한 미용실에서 "남성이 들어와 흉기로 위협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미용실 업주는 경찰에서 "출근해 매장에 들어갔는데 한 남자가 들어와 있었고 흉기로 위협한 뒤 도망쳤다"고 진술했다.

당시 해당 남성은 온몸에 문신을 하고 속옷만 입은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주변에서 해당 남성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체포 당시 이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소지품 등에서 마약 투약 의심 정황이 확인돼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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