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호재 이어진 비트코인…4600만원대 유지

기사등록 2021/06/16 08:37:57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강남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가격이 4600만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2021.06.0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16일 오전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46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19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 0.49% 내린 4637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463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잇단 호재로 4000만원 중반대까지 회복한 이후 횡보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엘살바도르가 법정통화로 지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반등에 성공, 4000만원대를 회복했다. 이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청정에너치 채굴을 조건으로 다시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받겠다고 밝힌 후 강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90만원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빗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24시간 전 대비 0.3% 내린 29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294만5000원에 거래됐다.

일론 머스크가 언급하면서 등락해 주목받은 도지코인은 370원선에서 거래 중이다. 빗썸에서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8% 내린 370.1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선 37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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