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거래소는 라온테크, 삼성머스트기업인수목적5호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17일부터 개시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라온테크는 반도체 이송 로봇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184억원, 세전순이익 7억9400만원, 당기순이익 8억4500만원을 올렸다.
김원경 대표(21.3%) 외 9인이 지분 40.0%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금액은 90억원, 발행가액은 1만8000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원티드랩, 바이젠셀, 브레인즈컴퍼니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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