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2차례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관계자는 한차례 회담은 소규모로 나머지 한 차례는 보좌진을 포함한 대규모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동석할 것으로 예상되나 각 회담 구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CNN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달초 러시아 전문가들과 회의를 열어 푸틴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회담 이후 푸틴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을 안된다고 조언했다고 부연했다.
미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에선 러시아 측의 미 인프라 상대 사이버 공격 의혹과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사태, 벨라루스 여객기 강제 착륙 사건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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