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참여
자율주차·카포테인먼트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보여
첫날 개막식에서 에이스랩(ACELAB)과 함께 개발한 5G 자율주행차는 관람객들을 태우고 행사장 내 곳곳을 누비며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부스에서 관람객들은 전문 도슨트에게 ▲자율주차/5G관제/다이나믹맵/정밀측위/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등 자율주행 기술 ▲카포테인먼트 서비스(Audio, Video, Navigation) 등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상무)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미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율주행·자율주차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알릴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해 관심도를 높이고 국내 모빌리티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원택 에이스랩 대표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이스랩은 LG유플러스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한발 앞선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국토교통부가 2020년 선정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사업자로 시흥 배곧신도시를 비롯해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인 세종시와 광주시에서도 자율주행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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