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보스턴 등 미국 동부지역 시찰
1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서 현대차그룹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4월17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주일여간 미국 출장을 다녀왔다.
당시 LA와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 등을 둘러봤던 정 회장은 이번엔 미국 뉴욕, 보스턴 등 동부지역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동부는 뉴욕, 보스턴 등이 있는 곳으로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추진 중인 자율주행차, 로봇 등 미래 신사업의 거점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현지 전기차 생산과 생산설비 확충 등에 2025년까지 74억 달러(8조2000억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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