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완료자 3만5000여명으로 5.3%
전날 오후 5시 이후 추가 확진 없어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14만6160명으로 전체 도민 중 21.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인 11일 제주에서 9078명이 1차 접종을, 2713명이 2차 접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도내 누적 백신 접종자 수는 1차 14만6160명, 2차 3만5627명으로 집계됐다.
제주지역 전체 도민(67만4635명) 가운데 1차 접종자는 21.7%, 접종 완료자는 5.3%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또 11일 하루 동안 제주에선 총 1100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 중 5명(제주 1174~117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오후 5시 이후부터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 수는 1178명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131명, 격리 해제자는 1047명(사망 1·이관 2 포함)이며, 가용병상은 212개, 자가격리자 수는 1254명(확진자 접촉 926·해외 입국 328)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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