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무더위 앞두고 냉감 소재 방송 늘린다

기사등록 2021/06/12 05:0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CJ온스타일이 20일까지 인견 소재 리빙 상품 편성을 전년 동기 대비 약 50% 늘린다.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자연 소재인 인견은 땀 흡수력과 통풍력이 좋아 몸에 달라붙거나 끈적이지 않는 게 특징이다. 살에 닿는 느낌이 시원해 일명 '아이스 실크' '냉장고 원단'으로 불리기도 한다.

CJ온스타일 대표 리빙 브랜드 '앳센셜'은 인견에 호텔식 스트라이프 패턴을 넣어 만든 '앳센셜 호텔식 자카드 풍기인견 침구'를 12일 판매한다. 침구 풀세트(이불·패드·베개커버) 받아보는 구성이며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자동 주문 1만원, 일시불 1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지난달 방송에서 약 5500개 세트가 판매되며 전체 매진을 기록한 인기 상품이다.

19일엔 CJ온스타일 대표 리빙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까사리빙 풍기 인견 스프레드 풀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고온 워싱 공정인 피그먼트 가공이 적용돼 피부가 예민한 고객도 걱정없이 사용 가능하며 원단에 남아있는 화학물과 불순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먼지 발생도 적다.

집안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바꿀 수 있는 포인트 인테리어 아이템 카페트에 인견 소재를 적용한 상품도 있다. 14일에 방송하는 '앳센셜 풍기인견 카페트'는 실 밀도를 촘촘히 해 탄력성과 내마모성을 높인 자카드 기법으로 직조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인견 소재에 국내산 압축 패딩 솜을 함께 누벼 시원함과 푹신함을 살렸고 카페트 뒷면은 논슬립 가공으로 마감해 미끄럼을 방지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더위가 찾아오면서 시원한 소재 침구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CJ온스타일이 엄선한 인견 상품으로 시원함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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