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 참석
정치권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날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전날 지역 사무국장과 함께 사무실에 머물렀는데, 사무국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정확한 결과는 오후 11시께 돼야 나오지만, 양성일 가능성이 높다"며 "확진되면 내일(11일) 생활보호소인가 격리시설로 이동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현장에 있던 참석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경우 국회에도 파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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