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 서울우유 국산 원유로 만든 플레인 요거트가, 나머지 한쪽에는 토핑이 들어있다.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을 수 있다. 2004년 출시 후 지난 3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5억7000만개에 달했다. 토핑 요구르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현우 발효유브랜드팀장은 "김세정은 깨끗한 이미지로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밝고 건강한 매력이 서울우유가 지향하는 제품 이미지와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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